인공지능인문학의 성과와 과제 공유인문콘텐츠연구소 주관
  •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 제3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단체 기념사진.ⓒ중앙대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 제3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단체 기념사진.ⓒ중앙대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제33회 인공지능(AI) 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성형 AI와 인공지능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다양한 분야의 발표자와 토론자, 인문콘텐츠연구소 학부 연구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AI 연구에 새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인공지능인문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첫날에는 '생성형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AI 기반 에듀테크의 발전과 적용, 생성형 AI를 활용한 언어교육, 문학교육·공공행정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동향과 전망, 생성형 AI와 문화·예술·기술·행정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인문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담론이 펼쳐졌다. 문학·법학·사회·예술·윤리 등 인공지능인문학이 포섭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고찰이 이뤄졌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행정부총장)은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인문학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이다. 인문·사회·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과 인문학의 관점에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