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역 도보 4분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일 청약

대구지역 건설사 서한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공급한다. 오는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1개동‧총 128가구 규모다. 이중 109가구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49~69㎡ 중·소형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 16가구 △69㎡B 16가구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재당첨제한 등이 없다. 

1순위 자격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거리에 위치한다. 또 양재대로‧천호대로를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을 약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권내 한산초·중‧둔촌고교를 비롯해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