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중…분양가, 시세대비 1억↓ 84㎡ 계약금 3000만원 납입후 입주시까지 비용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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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단지는 정당계약을 앞두고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수분양자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계약금 약 3000만원을 납부하면 입주시까지 추가비용이 없다.아울러 계약금 5%도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다. 통상 정당계약시에는 분양가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내야하지만 해당단지는 2000만원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다.더욱이 절반으로 줄어든 계약금은 중도금이 아닌 잔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비용 측면에서도 부가적인 절감효과를 준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줄어든 계약금 5%로 인해 입주때까지 절감되는 이자는 약 700만원~900만원에 달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인근인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반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동일면적 분양가는 7억원대로 주변단지대비 1억원이상 낮게 책정됐다.아울러 주변에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유성구와 서구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있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서울숲보다 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면적으로 부지에 종합운동장‧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대전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내 위치해있다. 이곳에는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