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찾아삼성 '볼리', LG 'Q9' 직접 체험하며 미소최대 참가국 중국 기업 부스는 찾지 않아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내외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IFA에 설치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삼성전자 독일법인장 김만영 부사장, 베를린 상원의원 프란치스카 기페이(Franziska Giffey),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Olaf Scholz),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베를린 시장 카이 베그너(Kai Wegner),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삼성전자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내외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IFA에 설치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삼성전자 독일법인장 김만영 부사장, 베를린 상원의원 프란치스카 기페이(Franziska Giffey),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Olaf Scholz),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베를린 시장 카이 베그너(Kai Wegner),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삼성전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를 찾아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차례로 찾았다.

    숄츠 총리는 이날 개막한 IFA 2024에서 삼성전자의 '모두를 위한 AI'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홈 컴패니언(AI Home Companion) '볼리'를  체험했다.

    또 '비스포크 AI 콤보' 등 삼성전자 제품을 살펴보는 등 AI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 LG전자 부스를 방문한 숄츠 총리는 AI홈을 주제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했다.

    조주완 LG전자 CEO(사장)은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에 공감대를 나타났다. 특히 AI 로봇 '이동형 AI 홈 허브(코드명 Q9)'가 책 표지를 보고 줄거리를 읽어주는 기능을 지켜보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숄츠 총리는 이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도 보쉬, 지멘스, 밀레, 유라 등 독일 기업을 전시관을 찾았으나 이번 IFA애 가장 많이 참가한 중국 기업은 찾지 않았다.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내외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IFA에 설치된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왼쪽부터 LG전자 조주완 CEO,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 프란치스카 기페이 베를린 상원의원ⓒLG전자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내외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IFA에 설치된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왼쪽부터 LG전자 조주완 CEO,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 프란치스카 기페이 베를린 상원의원ⓒ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