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AI·빅데이터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 다퉈Cloud Bus팀, 대상 차지
  • ▲ '2024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 참가자들.ⓒ상명대
    ▲ '2024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 참가자들.ⓒ상명대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교내 미래백년관에서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2024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상명대·인하대 학생 14개 팀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AWS에서 제공하는 사전 교육을 듣고 발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첫날에는 특강, 팀별 모임,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마지막 개발과 발표, 최종 결과물 제출 등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술기반 캠퍼스와 글로벌, 융합, 평생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SW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심사는 프로젝트의 독창성과 완성도, 기술성, 구조,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Cloud Bus팀, 최우수상은 HEXAVERSE팀과 인상룩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캡틴 아메리카노팀, 좋은데요팀, cooking master팀이 받았다.

    장준호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년 내 학생들의 SW 프로젝트가 널리 상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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