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시간‧업무효율 향상…안전사고 예방효과
  • ▲ 요철생성 로봇 주행 테스트.ⓒ포스코이앤씨
    ▲ 요철생성 로봇 주행 테스트.ⓒ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스마트건설 전문기업 아이티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형 콘크리트구조물 공사는 균열방지를 위해 콘크리트를 여러번 나눠 타설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타설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만들어 수평 전단저항에 대한 보완시공을 하게 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요철생성 로봇은 단단하게 굳지않은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생성할 수 있는 특수바퀴를 탑재한 소형주행 로봇이다. 

    사람이 직접 작업하는 것보다 속도가 빠르고 요철작업으로 발생되는 콘크리트 부산물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균일한 요철을 만드는데에도 유리하다.

    또한 작업자가 노출된 철근에 걸려 넘어지거나 찔리는 사고위험을 줄여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현장과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등에 요철로봇을 시범 적용했다. 오는 10월부터 전국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로봇 활용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역량이 있는 우수기업과 협업해 건설현장 자동화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