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원도심·회천지구 '더블 생활권'숲세권 단지…테마정원 등 조경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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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회천지구 인접 입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올 가을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724가구로 조성된다.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으며 분양 예정시기는 오는 10월이다.단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덕정역을 통해 왕십리역·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단지 앞엔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해있다. 3번 국도와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기존 원도심과 회천지구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도 특징이다.단지 북동쪽엔 마트와 아울렛 등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회천지구 경우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중이다.또한 이마트 양주점이 차로 10분 거리다.교육시설은 덕산초교와 덕계중교, 덕계고교가 도보권이며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덕계역 일대를 중심으로 학원도 늘어나고 있다.도락산과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인 것도 특징이다.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갖춘 덕계근린공원이 인접했으며 단지 근처에 공원이 추가로 조성된다.4베이,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또 피트니스와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46대를 확보했다.조경에도 차별화를 뒀다. 자연을 소재로 한 테마정원, 도락산과 연계된 둘레길 등 조경특화 시설이 계획됐다.분양 관계자는 "양주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양주시 주거문화 격을 높일 수 있는 지역대표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지 입주 예정은 202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