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위문품 9.9만개 지원누적액 7억…정기 위문활동 펼쳐
  • ▲ 부영그룹 본사.ⓒ부영
    ▲ 부영그룹 본사.ⓒ부영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군부대 5곳에 2500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은 이달초 육군 1군단을 비롯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육·공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 

    부영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9만9000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했다. 누적금액으로 보면 7억원이 넘는다.

    부영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활동과 전역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을 돕고있다. 

    이번 위문품 수령부대 중 하나인 22·25사단과 1997년 첫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육군 8군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육군 1군단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한 부영그룹은 지난해 순직조종사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5년 6·25전쟁 참전국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용산 전쟁기념관에 2.7m 높이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또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날씨와 전황‧국내외 정세를 역사적 사실 기록한 '6·25전쟁 1129일' 1000만권이상을 군에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