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명 모집에 총 2만1194명 지원최종 합격자 12월 13일 오후 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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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14명 모집에 총 2만1194명이 지원해 평균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신설된 약학부 논술우수자전형은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형별 경쟁률은 △숙명인재(면접형)전형 13.94대 1 △소프트웨어인재전형 7.23대 1 △기회균형전형 8.20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6.69대 1 △논술우수자전형 46.49대 1 △예능창의인재전형 12.79대 1로 집계됐다.숙명여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숙명인재(면접형)전형은 391명 모집에 5452명이 지원해 13.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학부 34.65대 1, 생명시스템학부 33.23대 1, 식품영양학과 24.63대 1, 미디어학부 19.5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44명 모집에 318명이 지원해 7.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8명을 모집하는 인공지능공학부는 138명이 지원해 경쟁률 7.67대 1을 기록했다.기회균형전형은 71명 모집에 582명이 몰려 8.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14대 1, 의류학과 13대 1, 미디어학부·화학과·생명시스템학부가 각각 12.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은 248명 모집에 1658명이 지원해 6.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12.40대 1을 기록한 약학부였다. 다음으로 기계시스템학부 11.50대 1, 독일언어·문화학과 10대 1의 순이었다.논술우수자전형은 총 214명 모집에 9949명이 몰려 경쟁률 46.49대 1을 나타냈다. 이 중 2025학년도부터 논술우수자전형이 신설돼 4명을 모집하는 약학부에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459.25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인문계열에서는 사회심리학과가 3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43.6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법학부는 43.15대 1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의류학과 49.67대 1, 화공생명공학부 46.8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실기 위주 전형인 예능창의인재전형은 125명 모집에 1599명이 지원해 경쟁률 12.79대 1을 기록했다.학과별로는 7명 모집에 246명이 몰린 회화과-서양화가 35.14대 1로 가장 높았고, 체육교육과가 25.1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은 7.27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는 10.19대 1, 특성화고졸재직자는 7대 1, 특수교육대상자는 6.27대 1을 기록했다.한편 숙명여대 논술시험은 자연계(의류학과 제외)가 오는 11월 16일, 인문계와 의류학과는 11월 16·17일에 본다. 숙명인재(면접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면접은 11월 23·24일 치러진다. 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은 11월 30일이다.예능창의인재전형 실기시험은 △무용과(전공별) 10월 4~6일 △체육교육과 10월 12일 △관현악과 1단계-10월 3~5일, 2단계-10월 18·19일 △작곡과 10월 18·19일에 실시한다.미술대학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10월 12일, 회화과(한국화·서양화)는 10월 13일이다.숙명여대는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발표한다. 예능창의인재 전형은 11월 7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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