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갤러리 가을 운동회·자선행사 예정
-
대보그룹이 오는 20~22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다.19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으로 메이저급 규모다.1·2회 우승자인 박민지·송가은과 디펜딩챔피언 박주영, 대보골프단 최예림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대보그룹은 가족단위로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장 속 가을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운동회는 △키즈 숏게임 △미니 골프 △신발 칩샷 △림보게임 등으로 구성된다.다양한 자선행사도 진행된다.대보그룹은 11번홀(서원코스 2번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선수이름으로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밸류업 플랫폼 기업인 이도는 9번홀(밸리코스 9번홀)에 위치한 디딤돌재단 존에 티샷이 안착하거나 추천선수가 버디·이글·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골프 꿈나무 대상 기부금을 후원할 계획이다.대보그룹은 2000년부터 글로벌 한류축제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5월25일 개최된 제20회 그린콘서트는 누적관람객 57만명, 누적기부금 약 7억원을 기록했다.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선수들이 최상 코스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올해 대회는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도 참가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