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국민대 등 대학 산학협력단, 대한상공회의소 참여사회문제 해결, 산업계 ESG 경쟁력 향상 위한 공동사업 추진행사 기간에 숙명여대·충남대와 공동 전시관도 운영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정부와 민간, 학계 등 1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학계와 민간, 비영리단체 등 18개 주요 기관에서 세미나와 토론, 사례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세션을 진행했다.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고려대 LINC 3.0 사업단, 국민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중앙대 산학협력단, 충남대 지역협력본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사회 문제 해결과 산업계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다양한 기후·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서울과기대는 숙명여대, 충남대와 공동 운영한 전시관에서 스마트에너지타운의 특화산업 기업지원센터(ICC) 가족회사인 '에이아이펜텍'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전력 분산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ICC 활동을 홍보했다.변재원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 대학과 가족회사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