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위크’ 테마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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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Z세대와의 소통 확대에 내선다.23일 LG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LG전자가 운영하는 고객경험공간 ‘그라운드220’은 ‘업그레이드 위크’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최근 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러닝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달리며 더욱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한다는 취지다.지난 12일 공개된 업그레이드 위크 테마의 핵심 활동은 달리기다. 먼저 그라운드220 방문객 대상으로는 아식스, 디랙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의 발을 분석하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려주고 고객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각자의 러닝템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그라운드220 밖에서의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초보 러너들을 위한 원데이 러닝 클래스와 고강도 마라톤 훈련이 포함된 러닝 크루를 운영할 뿐 아니라, 유명 러닝 인플루언서 및 스포츠 브랜드들과 협업한 오프라인 러닝 행사를 개최하며 Z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달리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두뇌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콘솔 및 터치 게임 프로그램 ‘브레인 러너’, 손이 빠른 고객들을 위한 타이핑 게임 프로그램 ‘핑거 러너’ 등 그라운드220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달리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난해 말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문을 연 ‘그라운드220’은 고객들이 LG전자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에 맞춰 공간 콘셉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바꾸며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고 있다.한편, LG전자는 미래 고객인 YG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에서 2030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LG전자는 20대가 주축이된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2021년부터 Z세대로 구성된 ‘LG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YG의 주 소통 채널인 유튜브에서도 LG전자 채널 구독자 수가 3만명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