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로댕 미술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티웨이항공, 대구FC 홈 경기서 '2024 브랜드데이' 개최이스타항공, 9~12월 특가 프로모션… "최대 9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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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동계 시즌 동남아 휴양지 노선 증편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휴양지로 인기 있는 동남아 주요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던 스케줄을 2회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다음달 27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인천~푸꾸옥 노선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현재 주 11회 운항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다음달 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고, 동계 시즌에도 같은 스케줄을 유지한다. 해당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보잉 '드림라이너' 최신 기재 787-10이 투입된다.

    아울러 미주와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운항 횟수를 늘린다. 현재 주 5회 운항하는 인천~미국 라스베이거스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캐나다 밴쿠버 노선은 다음달 27일부터 주 11회 운항으로 늘렸다가, 12월 1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스페인 마드리드 노선도 현행 주 3회에서 동계 시즌 주 4회(화·목·토·일요일) 운항으로 늘린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천~일본 가고시마 노선과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 현재 가고시마는 주 3~5회, 타이중은 주 4회 운항하고 있는데 동계 시즌에는 두 노선 모두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시즌의 국제선 공급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노선 공급량 수준으로 100% 회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선 증편과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항공 시장을 안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로댕 미술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아시아나항공이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함께 로댕 미술관의 '한국어 작품 해설 안내 서비스'를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함께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 측과 한국어 안내 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로댕 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 서명식에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김효정 다리재단 대표, 에밀리 시미에 로댕 미술관 이사장, 전종웅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는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7번째 작품 해설 언어가 됐다.

    한국어 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오디오 가이드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이제 총 73개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미술관 정보 등이 포함된 공식 오디오 가이드를 한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로댕 미술관과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 제휴를 맺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대구FC 홈 경기서 '2024 브랜드데이' 개최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홈 경기에서 '2024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FC서울을 상대로 열린 대구FC 홈 경기 시작 전후 경기장을 찾은 서포터즈와 대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대구FC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선발한 22명의 에스코트 키즈가 티웨이항공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의 시축도 진행됐다.

    이어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대구) 8명이 그라운드에 입장해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한 경기장 안전 수칙을 시연했다. 또 대구FC 승리를 위해 팬들과 함께 5가지 응원 동작도 선보였다.

    경기는 대구FC가 종료 1분을 남기고 골을 넣으면서 FC서울과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경기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데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 대구 출발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또 하프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대구 출발 오사카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했다. 경기장에 입장한 모든 관중에게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했다.

    ◆이스타항공, 9~12월 특가 프로모션… "최대 97% 할인"

    이스타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7% 할인을 제공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3개 ▲국제선 22개 등 총 25개 노선이다.

    특가 항공권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제주 1만6900원 ▲일본 5만1200원 ▲대만 5만6200원 ▲중국 5만1200원 ▲태국 10만2800원 ▲베트남 8만4500원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후, 출발 14일 전까지 수수료 없이 날짜와 시간을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한샘,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 박람회 개최

    ㈜한샘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 대상 입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가구부터 가전, 청소, 이사 등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샘 부스에는 한샘의 홈스타일링 전문가가 상주해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입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 공간을 3D로 구현해 침실과 거실, 서재, 드레스룸, 홈카페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별 가구 배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샘은 입주민들에게 최대 7%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인기 붙박이장과 드레스룸도 3% 추가 할인한다. 또 견적 상담 시 사은품 증정과 함께 '포시즌 매트리스'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으로 총 1만2032세대가 입주하는 단일 최대 규모 아파트다. 올해 11월 말경 입주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순에는 사전 점검일이 예정돼 있다.

    ◆한솔인티큐브, 상담 플랫폼 '한솔 클라우드 씨에스' 출시

    한솔인티큐브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한솔 클라우드 씨에스(가칭)'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솔 클라우드 씨에스는 전화·카카오톡 AI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상담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상담 플랫폼이다.

    이번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투자 비용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과거에는 컨택센터 설립 시 설비 투자와 공간 확보 등 많은 초기 비용이 필요했다.

    특히 고객의 사업 규모와 상담 수요 변화에 따라 즉각적인 클라우드 확장·축소가 가능하다.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과의 연계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고객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SMS, MMS) 및 알림톡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대량 발송·매크로 기능으로 고객 맞춤형 메시지 발송을 지원한다.

    한편, 한솔 클라우드 씨에스는 AI·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의 생성형 AI인 HyperCLOVA X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