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년 2년 연속 국내 대학 기술이전 수익 1위기업 혁신·성장 지원하는 플랫폼 '한양-산업 협력 프로그램' 구축
  • ▲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2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한양대
    ▲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2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한양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수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과 거래를 통해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국내 대학 기술이전 수익 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차세대통신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인력·기술·장비 등을 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특히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한양-산업 협력 프로그램'(HY-ICP)을 구축해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기술개발, 공동 장비 활용, 계약학과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중무 산학협력단장은 "한양대의 기술사업화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경영 혁신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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