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 전문가가 2028 대입개편·고교학점제·무전공 선발 등 설명광운대 입학홈페이지서 E북 제공 … 책자는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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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가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열 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는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제작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교 생활과 대학 입학 준비 등에 있어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시리즈에서는 2028 대입개편 확정,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무전공 선발 확대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내용을 전달한다.첫 키워드는 2028 대입 개편으로, 고교학점제와 맞물려 2028년 이후 학생부 중심 전형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정리했다.두 번째 키워드는 고교학점제로, 교사 입장에서 수업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있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대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들이 교과목 선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도 담겼다.마지막 키워드는 무전공 선발 확대다. 대학이 무전공 선발을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다뤘다. 2025학년도 무전공 모집 정보도 상세하게 안내한다.집필자로는 권오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상혁 여주고등학교 교감, 조만기 다산고 교사, 김용진 동국대부속영석고 교사, 김윤식 경상국립대 교수, 이용찬 광운대 선임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김문석 광운대 입학처장은 "최근 대학입시 변화로 학교 현장에서도 많은 혼돈이 있다"며 "입시전문가들이 최근 입시경향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는 광운대 입학 홈페이지(iphak.kw.ac.kr)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발행책자는 홈페이지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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