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특별공급…10월11일 당첨자발표84㎡ 단일면적 구성…42층 초고층설계
  • ▲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우미건설
    ▲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27일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순위, 4일 2순위를 접수한다.

    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같은달 22~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해당단지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5개동·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단지는 KTX원주역이 도보권이며 전면에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됐다. 도보권내 초·중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내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위치해 이마트·학원가·관공서 등이 인접했다.

    주변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 역세권 택지지구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있다.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주시는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다.

    42층 초고층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개방감과 채광·통풍효율을 위해 남향위주 단지 배치, 넓은 동간거리를 적용했다.

    공원형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지상공간엔 정원과 산책로 등을 갖춘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내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놀이터 △주민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폰앱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