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추천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대기시간 없이 심야·주말에도 청약 가능"
  • ▲ ⓒ롯데손해보험
    ▲ ⓒ롯데손해보험
    상품추천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 "대기시간 없이 심야·주말에도 청약 가능"

    롯데손해보험이 유병력·고령 고객을 위한 간편보험 인수 심사를 자동화하는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은 세분화된 간편보험의 개별 담보에 대해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설계사용 PC 페이지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설계사가 고객의 상품 가입설계를 진행할 때 '상품설계비서'를 클릭하면 된다.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세부 보장별 가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상품 추천 기능으로 맞춤형 플랜을 제안한다.

    고객의 심사 대기 시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인수거절로 인한 고객의 불편도 대폭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알릴 의무'를 전송한다. 아울러 자동심사 결과 가입이 어려울 경우 가입 가능한 대안상품을 즉시 안내한다.

    영업현장에서는 원더에 탑재된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심야와 주말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품추천부터 심사·청약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 간편상품 원클릭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AI(인공지능)가 자동으로 심사를 완료하는 비율은 97% 수준이다.

    롯데손보는 하반기 중 보장과 고지사항 등이 더욱 복잡한 종합형 장기보험에도 자동심사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