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202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개최금리 하락기 지속가능성 높일 체질 개선 주문
-
- ▲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10일 열린 '202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이 10일 오전 '202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열고 내년 보험산업의 성장률을 2.4%로 점치며 업권의 과제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보험연구원이 꼽은 체질 개선 과제는 △확장성 △역동성 △지속가능성이다.이를 위해 연구원은 보험금청구권 신탁, 생명보험금 담보대출 등 보험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산의 노후소득 전환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어 역동성 면에서는 수수료 경쟁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의 영업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장기적 판매채널 운영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또 경제와 금융환경 변화로 인한 건전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부채관리 등 지속가능한 자본관리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연구원은 내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가 올해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명보험은 0.3%, 손해보험은 4.3% 증가가 예상된다.CSM(보험계약마진)은 생보와 손보업계 모두 증가세를 이어가지만 증가율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내년 보험산업은 금리 하락과 해지율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급여력비율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금리 하락은 특히 손보사보다 생보사 지급여력비율에 더욱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연구원은 "인구·기후·기술혁신의 가속화가 장기 경영환경 변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보험산업이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모형의 확장성·역동성·지속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