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투자비용 등 후원시니어 바리스타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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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동산원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광명시니어클럽 '레뽀소 카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카페는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시장형사업단 창업지원 공모사업' 전국지역 부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성장지원 컨설팅과 18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초기 투자비용을 함께 후원했다.레뽀소 카페는 만 60세이상 시니어 바리스타 18명으로 구성돼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날 광명시 평생교육관 1층에서 열린 카페 개소식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한국부동산원 측은 "이번 레뽀소 카페를 통해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은 같은사업 대구지역 부문에 선정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지난달 30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