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난방 수요 조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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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가 동절기 보일러 수요를 앞두고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배우 지진희와 함께한 이번 영상은 지진, 가스누출, 난방요금 등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브랜드의 품질 철학을 영상에 담아냈다. 귀뚜라미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 가스보일러를 선보였다.귀뚜라미는 일찌감치 보일러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적립하며 보일러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환경부 연구 결과 친환경보일러 설치 시 노후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12%가 올라 연간 최대 44만원의 절감(2023년 1월 도시가스 요금 기준)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귀뚜라미는 친환경보일러 제품 라인업과 생산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며 친환경 제품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연간 약 87%, 일산화탄소 연간 약 70.5%, 이산화탄소 연간 약 19%까지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알려졌다.귀뚜라미 관계자는 “일찍부터 난방, 온수 등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성능 향상 못지않게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기술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