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폴리탑시스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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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 기업 한국석유공업은 ‘2024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폴리탑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건설의 미래를 바꾸다, 새로운 가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토목건축 분야의 건설 신기술·신공법을 전시·시연했다. 해당 행사에는 도내 건설신기술 보유 업체 약 50개가 참여했다.

    한국석유공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신기술 ‘폴리탑시스템(Poly-Top System)’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폴리탑시스템은 도막방수재와 시트방수재를 부착시켜 표층 분리를 억제하는 복합방수공법이다.

    또한 한국석유공업은 오는 11월 광주에서 열리는 건설신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 현장의 시공성과 경제성,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업 관계자는 “해당 박람회 참가는 한국석유공업의 신기술이 ESG에 부합하는 건자재라는 점을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접합부의 시공품질을 강화한 해당 기술로 질적, 외적 성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