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관측 위성기술 개발 기업
  • ▲ ⓒ루미르
    ▲ ⓒ루미르
    지구 관측 위성기술 개발 기업 루미르가 코스닥 상장 첫날 50%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루미르는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57.25%(6870원) 상승한 1만8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미르는 자체 개발한 전파 센서(SAR) 위성으로 독자적으로 획득한 지구 관측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다.

    회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500~2만500원) 하단을 밑도는 1만2000원으로 확정하며 부진했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약 4700억 원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