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카본 코리아 2024' 참가한화에어로 "항공엔진 국산화, 소재 핵심기술 확보 선행돼야"존스, 앰버서더 배우 김혜수와 함께한 'VIP 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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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차세대 '실버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설립코웨이는 최근 프리미엄 라이프 솔루션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코웨이가 100% 지분을 출자한 자회사로, 초기 자본은 100억원 규모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기존 장례 서비스를 넘어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해당 서비스는 프리미엄 실버타운·실버케어 사업을 주력으로 ▲문화 ▲여행 ▲숙박 ▲결혼 ▲펫 ▲요양 ▲장례 등 실버 세대의 건강과 여가를 케어하는 다양한 라이프 솔루션 상품들을 포함한다.코웨이 관계자는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포괄적인 차세대 실버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HS효성첨단소재, '카본 코리아 2024' 참가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23~25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카본 코리아는 탄소소재·중간재, 응용부품 등 기술 트렌드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 전시회다.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통한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 진행된다.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보다 인장강도를 높인 고압용기용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를 선보인다. 또 ▲탄소섬유로 제작한 고압용기 ▲전기차용 골격 구조 부품인 '시트 크로스 멤버' ▲골프 샤프트 ▲테니스 라켓 등을 전시한다.아울러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홍보, 고압용기 시장에서의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탄소섬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한화에어로 "항공엔진 국산화, 소재 핵심기술 확보 선행돼야"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우주항공청과 국내 항공엔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우주항공청이 국내 항공우주 분야의 기업들을 방문해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우주항공청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엔진의 국내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향후 기술 확장을 통해 방위산업은 물론 민간 항공산업으로도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을 국산화하려면 항공엔진 소재 핵심기술의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서 우주항공청과 적극 협력해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첨단엔진의 국산화도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항공엔진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존스, 앰버서더 배우 김혜수와 함께한 'VIP 클래스' 성료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존스(JONS)는 지난 10일 글로벌세아그룹의 갤러리 S2A에서 앰버서더인 배우 김혜수와 함께 진행한 'VIP 클래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존스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지향하는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S&A의 하이엔드 브랜드다.이번 클래스는 '더 나은 삶을 경험하게 하자'라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담아, 단순한 패션 스타일링 제안을 넘어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클래스에서는 '패션+아트 프로젝트'를 주제로 존스의 FW24 컬렉션과 S2A 갤러리 미공개 작품이 공개됐다. 또 파인다이닝 르솔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한 '스타일링클래스&트렁크 쇼'다. 쇼에 참석한 배우 김혜수는 브랜드의 고유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존스 측은 패션과 예술, VIP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하이엔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제안할 방침이다.◆에어프레미아, 겨울 성수기 뉴욕 노선 주 6회로 임시증편에어프레미아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뉴욕 노선에 화요일 운항편을 한시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뉴욕 노선은 현재 주 4회 운항 중이다. 다음 달 14일부터 주 5회로 편수가 늘어나며, 12월 17일부터 연말까지는 겨울 성수기 증편을 추가해 한시적으로 주 6회 운항될 예정이다.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 55분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수요일 오전 0시 1분(현지 시간) 출발한다.아울러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임시증편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뉴욕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 대상이며,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포함 편도 총액 기준 35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이달 2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