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지우헌에서 호텔 콘셉트 제품 전시쉼과 휴식 테마로 고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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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종로구 북촌의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호텔한샘에 체크인하세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픈 하우스 형태의 전시인 ‘행복작당 2024’의 일환으로 북촌 일대 한옥들과 한샘이 협업해 진행한다. 한샘은 ‘쉼이 필요할 때 호텔한샘에 체크인하세요’라는 주제로 자사 호텔침대와 소파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전체 공간을 호텔처럼 꾸며 고객들이 한샘의 제품을 경험하고 호텔침대의 특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동선도 호텔에 방문한 것처럼, 체크인 후 1층의 호텔 룸과 2층 호텔 라운지를 순서대로 경험하도록 구상했다.먼저 객실 콘셉트의 지우헌 1층에는 한샘의 호텔침대, 천연가죽 소파, 리클라이너 소파를 배치해 호텔 룸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2층은 라운지 콘셉트에 쉼과 휴식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독립서점 ‘책방연희’가 도서 큐레이터로 참여해 쉼을 소재로 삼은 다양한 책들을 선보이며 옻칠 공예가 박수이 작가도 쉼을 모티브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 밖에 규방도감과 소연화실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에 참여한다.전시 첫날은 브랜드데이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은 24일부터 가능하다. 호텔한샘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한샘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샘은 집에서도 호텔에서의 편안함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룸이 집으로, 한샘 호텔침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한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즈넉한 한옥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쉼의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