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만30주 확보… 소각 예정우군 베인캐피털 29만1272주 확보당초 목표치 414만657주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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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마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에서 9.85%(204만30주)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군'으로 공개매수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은 1.41%(29만1272주)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고려아연이 취득한 204만30주는 소각될 예정이다.

    앞서 최 회장 측은 주당 89만원에 고려아연 보통주 414만657주를 사들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는 233만1302주로 목표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