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 주력해 임명고객중심의 비전 실현 위해 노력
  • ▲ 스타얼라이언스 CEO와 신규 임원진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레나토 라모스 전략담당 부사장,  가야테리 실바쿠머 인사문화담당 부사장, 암바르 프랑코 고객경험담당 부사장,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CEO, 뤽 라쇼아 디지털기술담당 부사장
 ⓒ아시아나항공
    ▲ 스타얼라이언스 CEO와 신규 임원진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레나토 라모스 전략담당 부사장, 가야테리 실바쿠머 인사문화담당 부사장, 암바르 프랑코 고객경험담당 부사장,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CEO, 뤽 라쇼아 디지털기술담당 부사장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고객 최적화 경험 제공 전략의 일환으로 핵심 경영진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한 암바르 프랑코는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을 담당한다. 최근까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에서 고객 경험을 담당한 그는 예약, 공항 이용, 회원사 환승뿐 아니라 여행 후 고객 충성도 관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뤽 라쇼아는 IT 아키텍처, 운영 및 보안을 책임지며, 고객 경험 개선 및 관리를 위한 IT 지원을 총괄한다. 뤽 라쇼아 부사장은 아마데우스와 세이버 같은 주요 여행 IT 솔루션 제공 업체에서 임원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레나토 라모스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프로젝트와 사업기획 및 부서 간 협업을 이끌 예정이다. 레나토 라모스 부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에서 7년간 고객 관리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비앙카 항공과 라탐 항공에서도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한 항공업계 전문가다.

    인사 문화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가야테리 실바쿠머는 회사의 인적 자원을 관리하며 조직 문화 향상에 중점을 둔다. 가야테리 실바쿠머 부사장은 맥켄 월드그룹, 봄바르디에, 롤스로이스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인사 분야의 주요한 역할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CEO는 “항공업계 안팎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열정을 가진 경영진과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