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테이션에 스마트 충전기 30기 도입AI 모델 접목해 충전 시간·비용 최적화
  • ▲ 남궁호 쏘카 CBO(왼쪽)가 김동욱 LG전자 CTO부문 B2B 선행기술센터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쏘카
    ▲ 남궁호 쏘카 CBO(왼쪽)가 김동욱 LG전자 CTO부문 B2B 선행기술센터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쏘카
    쏘카가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남궁호 쏘카 CBO와 김동욱 LG전자 CTO 부문 B2B 선행기술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무인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 FMS-CSMS 연동 프로토콜 개발, AI 기반 스마트 충전 운영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먼저 AI 기반의 에너지 융합 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FMS와 CSMS 연동 프로토콜 개발에 착수한다. 

    연동 프로토콜을 개발해 차량과 충전 스테이션 간 실시간 데이터 전송으로 AI모델을 접목해 충전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한다. 또한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DR(Demand Response)에 참여한다. 

    전력수요 변화에 맞춰 충전 속도를 조절하는 V1G(단방향충전제어)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오는 2025년까지 V2G(양방향충전제어)가 가능한 충전기를 200기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주에 스마트 충전기 30기를 도입하고 쏘카 스테이션에서 운영 중인 70여 대의 쏘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궁호 쏘카 CBO는 “당사의 대규모 플릿 운영 경험과 LG전자의 스마트 충전 기술을 결합해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