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 직후 흥행공성전 업데이트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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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
    엔씨가 해외 시장에 출시한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S5)에서 북미·유럽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18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TL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 지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한 게임으로 집계됐다.

    이는 북미와 유럽권 인기게임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게임·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액티비전의 ‘콜오브 듀티’ 보다 높은 수치다.

    엔씨는 10월 1일 아마존게임즈와 북미와 유럽·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TL 글로벌 버전을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TL을 선보인 지 10개월여만이다.

    서비스 첫 한 달 동안 TL 글로벌 버전은 계정 수 453만, 총 플레이타임 1억3308만 시간, 플레이어 간 전투 8517만회 등을 기록했다.

    한편, 엔씨는 17일(현지 시각) TL의 핵심 콘텐츠 ‘공성전’을 글로벌 버전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