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섹션 전면 배치르포, 심층기사 상단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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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다음 포털이 뉴스 섹션을 개편했다.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70여개 카테고리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 뉴스는 19일 기존에 6개로 운영됐던 대분류 카테고리를 70여개 소분류 카테고리로 나눴다고 공지했다.

    기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을 감안해 ‘기후·환경’ 섹션을 전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 뉴스에 따르면 최근 10여년간 기후위기나 환경을 다룬 기사량은 5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기존 섹션도 배열을 변경했다. 기사 발행량에 따라 ▲사회 ▲경제 ▲정치 ▲국제 ▲문화 ▲생활 ▲IT·과학 순으로 재배치했다.

    이 외에도 다음 뉴스는 현장·르포 기사 등 취재력이 돋보이는 기사나 심층 기사를 뉴스 상단에 배치할 방침이다.

    다음 뉴스는 “변화하는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뉴스섹션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다양한 뉴스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