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CUFS20 3층에 오픈K-뷰티 교육·해외사업 진출 등 파트너십 지속
  • ▲ 지난 21일 사이버한국외대 CUFS20에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성주희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원장,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이사.ⓒ사이버한국외대
    ▲ 지난 21일 사이버한국외대 CUFS20에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성주희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원장,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이사.ⓒ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1일 신축 제2교사인 CUFS20 9층 회의실에서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입점에 맞춰 재학생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이사와 김기정 상무, 정송호 본부장, 성주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은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의 모든 헤어 시술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와 준오헤어는 지난해 12월 K-뷰티 교육과 해외사업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대는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을 K뷰티학부 특임교수로 위촉했다. 준오헤어는 비달 사순 70주년 기념 헤어쇼와 준오헤어의 60회 헤어 쇼에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재학생을 초청해 현장 실무감각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해 왔다.

    장지호 총장은 "K-뷰티의 기준인 준오헤어가 사이버한국외대에 입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반자 관계를 더욱 든든히 할 또 다른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이사는 "각국의 유학생이 거주하는 캠퍼스 타운에 자리하게 된 만큼 준오의 명성에 걸맞은 역량을 발휘해 K-뷰티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화답했다.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은 CUFS20 3층에 들어섰다. 준오헤어 내 상위 1% 하이퍼포머(고매출달성자)인 성주희 원장을 필두로 10명의 디자이너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헤어살롱이다. 앞선 뷰티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헤어스파, 두피클리닉 등의 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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