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RPG ‘킹 아서:레전드 라이즈’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PC·모바일 게임이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배급하는 이 게임은 주인공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모험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세계관 속에서 개성있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콘텐츠로는 고유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 ‘콜로세움’ 등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도전형 던전이 마련됐다. 향후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필드 속 숨겨진 퍼즐과 기믹을 푸는 것도 이 게임만의 이색적인 요소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최초 접속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얻을 수 있는 소환서를 비롯한 인게임 재화를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