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학과, 뷰티헬스케어 산업 트렌드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 강화지난 26일부터 보건의료행정전공 등 36개 학과·전공 신·편입생 모집
  • ▲ 서울디지털대-더조각 제휴협약 체결식.ⓒ서울디지털대
    ▲ 서울디지털대-더조각 제휴협약 체결식.ⓒ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지난 20일 예방뷰티 전문기업 더조각㈜과 뷰티헬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뷰티미용학과 김미연 학과장과 더조각 이승아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K-뷰티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뷰티·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예방뷰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뷰티 전문인력 양성 △뷰티 건강 실무 콘텐츠 교육 지원 △뷰티헬스 분야 공동연구 수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김미연 뷰티미용학과장은 "뷰티헬스케어 산업이 전문화,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뷰티헬스 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100세 시대에 맞는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더조각은 올해 사세를 확장하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으로 수출 영역을 넓혀 650개의 에스테틱 전문기기 멤버십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체형관리·에스테틱 AI 자동화 프랜차이즈 '스페이스 뷰티'도 론칭했다. 더조각은 자체 수소 연구를 통한 이너뷰티 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는 국내 최고의 현장실무형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미용학사학위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뷰티케어, 뷰티디자인, K-뷰티마케팅, 글로벌 뷰티플래너, 뷰티에듀 등 특화 자격과정을 통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100% 스마트폰 기반 학습을 통해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지난 26일부터 △보건의료행정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점당 등록금은 6만6000원으로 사이버대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
  •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