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 졸업 패션쇼, 재학생 학기말 패션쇼, 동문회 초청공연 펼쳐져4년제대 최초 시니어모델 분야 개설 … 패션스타일링 디렉터 등 자격증 취득 지원
  •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주최한 'Art Flows' 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주최한 'Art Flows' 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는 지난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예술이 흐른다(Art Flows)' 패션쇼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삶은 예술로 빛난다(Life shines with Art), 예술이 삶으로 흘러 들어와 삶은 예술로 빛난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시니어 모델 학생들의 졸업 패션쇼와 재학생들의 학기 말 패션쇼, 동문회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의상은 한아름한복에서 협찬했다.

    이은미 모델학과장은 "이번 패션쇼는 뮤지컬 공연의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며 "130여 명의 모델이 의상 기획부터 연출까지 총 12개 스테이지를 함께 진행해 더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모델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하나 되어 패션쇼라는 예술을 즐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정규 4년제 대학교 최초로 시니어 모델 분야를 개설했다. 블랜디드 러닝 교육을 통해 시니어 모델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업계에서 손꼽히는 전공 교수들의 지도로 최고의 시니어모델 전문가를 양성한다.

    워킹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과 패션스타일링 디렉터 1급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은 학교와 연계된 기관에서 지도사 인턴십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졸업 후에도 동문회와 연결해 주 1회 실기 수업, 모델 활동과 교육 등이 이뤄진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