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이 250포기 김치 정성껏 담가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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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명지대 인문학생지원팀이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과 함께 추진한 이날 봉사활동은 교직원과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2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치는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팜티딤(국제통상학과) 학생은 "김장을 처음 해봤는데 무척 즐거웠다. 특히 한국의 김장 문화와 따뜻한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정국 학생처장은 "명지대 교직원과 학생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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