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농법과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 방식 전개칠레 떼루아에 맞춘 최적화된 양조 통해 와인 생산레뱅, 2014년부터 국내에 얄리 제품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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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뱅이 2014년부터 국내에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는 칠레 와이너리 얄리(Yali)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로부터 2024년 올해의 신대륙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29일 레뱅에 따르면 와인 엔수지애스트는 매년 전 세계 와이너리를 품질, 혁신,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와이너리를 선정하고 있다.

    얄리는 올해 칠레 와인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얄리는 유기농 농법과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 방식을 철저히 지키며, 칠레의 다양한 떼루아에 맞춘 최적화된 양조를 통해 와인을 생산한다. 이들의 와인은 ‘자연을 담은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맛과 향에서 칠레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얄리는 프리미엄 와인 ‘엔클레이’를 국내에 출시하며, 칠레 와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엔클레이브는 칠레 피르케(Pirque) 지역의 최고급 포도를 기반으로 한 보르도 스타일의 복합적이고 우아한 블렌드로, 얄리의 와인 철학이 집약된 작품이다.

    레뱅 관계자는 “올해의 신대륙 와이너리 선정은 칠레 와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칠레 와인의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