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대상 비대면 영상교육주거지원사업·뉴홈정책 등 설명
  • ▲ 교육 포스터. ⓒLH
    ▲ 교육 포스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지원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주거지원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LH 청년 주거지원 사업 설명과 공공분양 뉴:홈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14개 시·도와 지방자치단체 200여곳에 설치된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LH는 이번 교육내용과 청년층에 유용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지난 4월 청년주거전담 조직인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군장병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콘텐츠 제공 △공공주택 청년층 수기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LH와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센터가 협업해 청년정책 전달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청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