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0억원 신고가 거래 귀뚜라미그룹 회장 부부 매수
  •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장학파르크한남'ⓒ장학파르크한남 공식홈페이지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장학파르크한남'ⓒ장학파르크한남 공식홈페이지
    서울 전통 부촌 중 한 곳인 용산구 한남동 초고가주택 '장학파르크한남'이 지난달 17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장학파르크한남 전용 268.95㎡는 지난달 22일 170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타입은 2021년 12월 120억원에 최고가 거래된 이후 3년 만에 50억원이 올랐다. 

    이번 거래는 법인과 개인간 거래로 매도자는 장학파르크한남 시행사인 아이빌씨앤씨로 알려졌고 매수자는 취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김미혜 귀뚜라미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확인됐다.

    파르크한남은 사생활 보호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 가수 싸이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