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토크콘서트, AI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등 실무중심 프로그램 운영
  • ▲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스펙업 워크숍.ⓒ한국외대
    ▲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스펙업 워크숍.ⓒ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공지능(AI)교육원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2024 소프트웨어(SW)스펙업 컨설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W·AI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실무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국외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글로벌 취업 특강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18일에는 SW분야 현직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토크콘서트, 25일엔 AI를 활용한 지역혁신 문제해결 아이디어 도출과 랜딩페이지(방문객이 접속해 보게 되는 첫 웹페이지) 제작 실습 등이 이뤄졌다.

    'SW 커리어 토크콘서트'에선 평소 만나기 어려운 글로벌 정보기술(IT)·SW분야 현직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취업·면접 노하우와 다양한 직무 경험을 공유했다. 팀 활동의 하나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랜딩페이지를 제작해 보는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한국외대 AI교육원 오세종 교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AI·SW 교육을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 특강, 글로벌SW기업 견학 등을 기획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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