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임대료, 주변 시세 95% 이하…10일 당첨자발표
  • ▲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조감도ⓒ계룡건설
    ▲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조감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안팎이다. 세금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4일부터 이틀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4일만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20~24일 닷새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 가구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옥정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