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학회 ‘SUM’ 참여
  • ▲ 롯데카드가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월 28일 ESG 캠페인 ‘띵크어스’ 신사업 제안 발표회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화여대 DECK팀의 김원정 학생(팀장, 사진 오른쪽)과 롯데카드 이건희 브랜드전략실장(사진 왼쪽)이 수상 기념 촬영을 했다.ⓒ롯데카드
    ▲ 롯데카드가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월 28일 ESG 캠페인 ‘띵크어스’ 신사업 제안 발표회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화여대 DECK팀의 김원정 학생(팀장, 사진 오른쪽)과 롯데카드 이건희 브랜드전략실장(사진 왼쪽)이 수상 기념 촬영을 했다.ⓒ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함께 ESG 캠페인 ‘띵크어스’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띵크어스의 MZ세대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강대 ‘LENS’팀, 이화여대 ‘DECK’팀, 한양대 ‘HESA’팀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열린 제안 발표회에서 이화여대 DECK팀은 음식 폐기물 문제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로카앱 활용 방안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 HESA팀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한 MZ세대 고객 인지도 확대 방안을, 서강대 LENS팀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롯데카드 측은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2025년 띵크어스 캠페인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은 대학생들에게 실제 기업의 ESG 전략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롯데카드에는 MZ세대의 관점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관점에서 ESG 캠페인을 설계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