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장 일부사측 "최적의 운영 검토 중"
  • ▲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공장 일부를 가동 중단했다. 

    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1~3공장 가운데 2공장 일부 라인이 가동 중단됐다. 

    해당 라인은 여수PET 라인이라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측은 "크래커 가동률 조정에 따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운스트림 일부 라인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최적의 가동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초화학 생산부문의 원가절감, 수익성 확보를 위한 공장단위의 운영 효율화를 지속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