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서비스, 영업 담당 자회사 출범협력사 직원 300여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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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케이블TV와 인터넷 등 개통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신설 자회사를 내년 1월 출범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신설 자회사 ‘헬로커넥트N’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양재용 영업전략실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양 대표 내정자는 영업기획담당, 영업마케팅담당, 호남마케팅담당, 부산마케팅담당, 영업전략실장 등을 지냈다.신설 법인은 LG헬로비전 케이블TV와 인터넷 상품의 설치와 고객센터 운영 등 서비스 전반을 담당한다. 이는 전국 36개 협력사에서 운영하던 업무다. 본사 위치는 경기도 부천이며, 대리점 12곳도 오픈할 예정이다.비정규직 형태로 고용된 협력사 직원 절반 이상은 신설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협력사 직원은 약 300명 규모로, 법인 설립을 준비하며 ▲정보보안 ▲안전관리 ▲인사담당 경력 직원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