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자를 위한 역량모델링 수립' 논문으로 수상높은 완성도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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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사회과학부 권상집 교수가 지난 7일 열린 2024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화당(花堂)학술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화당학술상은 김주엽 충북대 명예교수의 모친인 고(故) 화당 정상규 여사를 기리며 제정된 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성적 연구를 수행한 논문 중 학문적 독창성과 완성도가 높은 1편을 선정해 수여한다.권 교수는 '정보기술(IT) 개발자를 위한 역량모델링 수립: 42서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례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문헌 분석, 전문가 인터뷰, 패널 토의 워크숍, 경영진 검토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해 6개월여간 진행한 사례연구다. 연구의 완성도와 실질적인 시사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논문에 선정됐다.권 교수는 "한성대의 연구 환경과 학문적 지원 덕분에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권 교수는 올해 한국경영학회 최우수 학술심사위원상, 한국벤처창업학회 우수발표논문상과 최우수 학술심사위원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4년간 우수경영학자상, 최다인용 논문상, K-매니지먼트 혁신 최우수논문상 등을 꾸준히 받으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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