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 음료 브랜드의 전통문화 후광효과' 연구로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포스터 발표 우수상 받아
  • ▲ 2024년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증신 박사과정생(가운데).ⓒ가톨릭대
    ▲ 2024년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증신 박사과정생(가운데).ⓒ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 증신 박사과정생이 '2024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 신진세션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지난달 28일 열렸다. △인공지능(AI) 시대 문화도시 △문화도시의 경제학 △로컬 콘텐츠 시대 문화도시 등 3가지 세션과 신진연구자 세션·포스터 발표가 이뤄졌다.

    증신 박사과정생은 '중국 차 음료 브랜드의 전통문화 후광효과'를 연구 주제로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연구는 전통문화와 현대 소비자 경험 간의 상호작용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뒤 이를 통해 전통문화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메커니즘을 밝혀 학문적·실무적 통찰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증신 박사과정생은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며 문화 자산의 가치 재발견과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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