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 음료 브랜드의 전통문화 후광효과' 연구로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포스터 발표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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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 증신 박사과정생이 '2024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 신진세션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지난달 28일 열렸다. △인공지능(AI) 시대 문화도시 △문화도시의 경제학 △로컬 콘텐츠 시대 문화도시 등 3가지 세션과 신진연구자 세션·포스터 발표가 이뤄졌다.증신 박사과정생은 '중국 차 음료 브랜드의 전통문화 후광효과'를 연구 주제로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연구는 전통문화와 현대 소비자 경험 간의 상호작용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뒤 이를 통해 전통문화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메커니즘을 밝혀 학문적·실무적 통찰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증신 박사과정생은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며 문화 자산의 가치 재발견과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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