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회장 30억·DN솔루션즈 20억원 출연·기부연세대 공과대학에 DN솔루션즈센터(가칭) 건립센터 내 첨단제조 기반 '메이커 스페이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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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솔루션즈센터(가칭)' 건립 기금 기부식. 김상헌 DN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윤동섭 연세대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연세대
연세대학교는 DN그룹과 ㈜DN솔루션즈로부터 총 50억 원의 기부금을 받아 첨단 제조 연구와 교육을 위한 공간 'DN솔루션즈센터(가칭)'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본관에서 윤동섭 총장과 김상헌 DN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기부는 김 회장이 사재로 30억 원, DN솔루션즈가 20억 원을 각각 출연해 이뤄졌다. 기금은 연세대 공과대학 내 첨단 공작기계와 제조 기술 연구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DN솔루션즈센터는 학생과 연구자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첨단 제조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센터에는 첨단제조 시스템이 구현된 국내 최고 수준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 최신형 공작기계와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제조 솔루션 체험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DN솔루션즈센터에서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연세대와 DN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지향적 공작기계·제조 솔루션 연구를 강화하고, 첨단 제조 기술의 핵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공작기계 분야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원 협동과정 운영 등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윤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연세대가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산·학 협력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DN그룹은 최고의 제품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기업 본연의 활동 외에도, 학계·연구진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인재와 기술을 육성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연세대는 지난 2022년 DN솔루션즈와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에너지·전기차 등의 제조 공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첨단 공작기계 제품, 5축 가공 수직형 머시닝센터(DVF 5000)를 기증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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