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부위별 좋은 음식 선별·배합 원리로 질병과 건강 다스리는 방법 소개'지역사회 통합돌봄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위한 필수 강좌서울디지털대 유튜브 채널·보건의료행정전공 홈페이지서 시청 가능
  • ▲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이 마련한 정세연 한의사의 온라인 특강 '음식이 약이 되는 식치(食治) 이야기' 화면.ⓒ서울디지털대
    ▲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이 마련한 정세연 한의사의 온라인 특강 '음식이 약이 되는 식치(食治) 이야기' 화면.ⓒ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보건의료행정전공은 10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정세연 한의사의 온라인 특강 '음식이 약이 되는 식치(食治) 이야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한의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수동에서 '식치합시다 정세연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정 한의사는 유튜브 채널 '정라레_Lifestyle Doctor'를 통해 각종 음식의 효능을 소개한다.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관리하고 건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존 개별 음식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에서 벗어나, 신체 부위별로 좋은 음식 선별과 배합 원리를 통해 식품치료도를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는 서울디지털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352fql4AbQ8)과 보건의료행정전공 홈페이지(health.sdu.ac.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박민정 보건의료행정전공 교수는 "이번 특강은 미래 건강리더로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음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만 취득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위한 필수 강좌로 마련됐다. 보건·복지 통합돌봄의 전문가로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이 보건교육사, 위생사,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도한다. 또한 한의진료코디네이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코디네이터, 보건의료데이터전문가 등 서울디지털대만의 특화 자격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0% 모바일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춘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 16일까지 보건의료행정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점당 등록금은 6만6000원으로 사이버대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 원서는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