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한림대 총장, '미래의 대학' 주제로 기조강연 진행AI 융합 교육·진로 지원·멘토링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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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대양AI센터 12층 대양AI홀에서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엄종화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대는 교육 혁신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발표대회가 대학의 혁신을 더욱 가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최양희 한림대 총장이 '미래의 대학(University of the Future)'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고등교육의 환경과 미래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혁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교내 성과발표에선 ▲송오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혁신교육센터장의 'AI 융합교육 혁신을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신설' ▲육효구 취업지원처 부장의 '신입생 통합 모집 도입에 따른 진로 지원 내실화 추진-세종인을 위한 진로설계 교과 중심으로' ▲권용대 학생지원처 부장의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 공유' 등이 우수 사례로 뽑혔다.김희연 교육혁신처장은 "수상팀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와 교직원이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있다. 이번 발표와 논의 속에서 유익한 영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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