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안성훈 HS효성 대표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안성훈 HS효성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격변과 무한경쟁의 시기에 HS효성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쟁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찾아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와 경쟁해도 승리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경쟁자들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고객 목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고 글로벌 최고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이의 신뢰는 하기로 한 것, 약속한 것, 목표로 한 것을 지켜낼 때 생길 수 있다”면서 “혁신과 도전, 전략과 실행, 소통과 신뢰를 통해 2025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