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성원과의 신년 대담' 진행수익성 강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언급구성원들이 소속감 갖는 기업문화 조성
  • ▲ 이 사장이 신년 대담에서 미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SK네트웍스
    ▲ 이 사장이 신년 대담에서 미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SK네트웍스
    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이 AI(인공지능)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나타냈다. 

    이 사장은 지난 2일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2025년 구성원과의 신년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담에는 이 사장 및 주요 경영진과 구성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날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올해 경영방침을 전했다. 

    이 사장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통을 통해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