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역량 강화 및 수익성장을 통한 경영 안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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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위기를 기회로, 지역 최고 병원으로 도약하자"는 목표를 강조한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전략과 비전을 담은 사자성어는 '지모신기(智謀身棄)'를 선정했다. 이는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 지혜롭게 기략을 세우고 온 힘을 다한다'는 의미다.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혜로운 전략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전력을 다한다면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비전이 담겼다.3대 경영전략으로 '진료역량 강화 및 수익성장을 통한 경영의 안정화', '원가(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의 내실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성장기반 강화'를 제시했다.이왕준 이사장은 "올해도 국내외 정세변화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모든 환경들을 병원 경영에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 결연한 경영역량을 발휘해 어려움 속에서도 도약을 이루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